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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8, 2022

디지털트윈 대표 스타트업 모빌테크, 메타버스 시장 선점한다

디지털트윈 대표 스타트업 모빌테크, 메타버스 ��시장 선점한다

AI 기반 3 차원 공간정보 스타트업 모빌테크가 메타버스 시장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

모빌테크는 자체 개발한 실내외 3차원 스캔, 센서 융합, AI 자동 모델링 등 각종 기술들을 융합하

여 디지털트윈·메타버스 관련 사업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


모빌테크는 올해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CES 2022에서 자체 개발한 3 차원 도시 데이터 솔루션 ’레플리카 시티’를 공개하며 3 차원 정밀지도의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시장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모빌테크가 구축하는 3 차원 정밀지도는 자율주행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3 차원 실감도시를 조성해 도시관리에 적용하고, 확장현실(XR) 메타버스 구축 프로젝트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된다. 모빌테크는 CES2022 를 기점으로 서울, 포항(스마트시티), 증평(벨포레 에듀팜특구), 대전(LX) 외에 여러 지자체 등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구축을 위한 협력을 진행중에 있다.


◇ 모빌테크, 산업 전반 활용 가능한 ‘K-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참여

지난 7 월, 모빌테크 포함 6 개사 메타버스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

(RAPA)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본 메타버스 개발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플랫폼 사업이며, 일상생활, 경제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

이다.

모빌테크는 서비스 대상지를 자체 개발한 레플리카 장비를 활용하여 실제공간을 3D로 스캐닝 하

여 3cm이내의 정밀한 3차원 점군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AI를 활용하여 실감형 모델링을

적용해 실제와 동일한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해 더욱 실감나는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

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 트윈 구축 방법에 대한 표준 모델 확립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 모빌테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최종 사업자로 선정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빨라 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 산업’

분야에도 메타버스가 적용되기 시작하는 추세다.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중 초광역(전북,경북,서울 컨소시엄) 컨소시엄이 선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에 모빌테크가 참여하게 되었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공간정보를 구축한 뒤, 만들어진 가상공간에 특화 산업과 메타버스를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모빌테크는 서울 산업 진흥원과 협력하여 서울 지역의 주요 명소 및 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서울애

니메이션센터, 재미로·재미랑에 대해서 실감형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축 시 모빌테크의 3차

원 스캐닝 기술과 실감형 모델링 기술이 활용된다. 또한 웹툰, 캐릭터 등 다양한 IP를 활용하여

메타버스 내 게임, 체험 등 서비스를 설계해 보다 생생한 경험을 사용자에게 전달 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된다.


◇ 모빌테크의 3 차원 정밀 지도, 증평군 일대 관광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각 지자체별로 민관협력을 통한 스마트 관광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늘어나고 있다. 모빌테크는 증평군에 위치한 (주)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 밀지도 기반 메타버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 월, (주)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와 모빌테크는 3D 포인트클라우드 지도 및 지도갱신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모빌테크가 자체 개발한 MMS(Mobile Mapping System) 장비 등을 활용하여 3D 점군 지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광객에게 실감형 메타버스를 서비스하고자 한다. 구축된 서비스는 향후 배달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관광까지 확장되어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을 통해 모빌테크가 보유하고 있는 3 차원 데이터 구축 기술과 스마트관광의 5 대 요소를 융·복합하여 관광 전단계에 걸쳐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시하고, 증평군에 특화된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모빌테크, 포항시 컨소시엄을 통해 200 억 규모 ‘2022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본 사업

참여

포항시는 스마트관광 도시 조성 외에 스마트시티 챌린지, 스마트 그린 도시 등 ‘스마트 특화 도시’

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포항시는 국토부 주관 ‘2022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공모에

최우수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200 억 원을 확보했다.

모빌테크는 ‘시민체감 형 교통·안전망 구축’이라는 목표로 지역 택시에 자체 개발한 레플리카 제

품(라이다 데이터 공간정보 탐지 장비)을 장착해서 국내 최초로 라이다 데이터를 크라우드 소싱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도시 데이터를 수집할 뿐만 아니라 ,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이 결합되어 포트홀, 불법주정차, 불법 적치물 등 도시 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테크를 포함한 포스코 컨소시엄(포항시·포스코·경북도·42dot 등)이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모빌테크는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활용하여 포항시 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여 ‘포항형 스마트시티’구현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 ‘레플리카시티’ 디지털 트윈을 넘어 UAM 지도로도 활용 기대

모빌테크는 3 차원 정밀지도 및 디지털 트윈 관련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레플리카 시티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모빌테크가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도시 단위의 고정밀 지도

생성기술, AI 기반 도시 변화 감지 기술, 시설물 현황 최신화 및 갱신 기술들이 융합되어 레플리카

시티 서울 지역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기성 지도 산업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며, 기존 정밀지도 업체들과의 차별성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하여 실감형 3 차원 모델 제작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실감나는 도시 구현을 진행중에 있다.

이러한 실감형 데이터는 향후 자율주행차 뿐만 아니라 신규 시장인 버추얼 프로덕션,콘텐츠 제작,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을 위한 서비스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테크 김재승 대표는 “앞으로 자율주행차 업계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및 메타버스 관련 기업

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말까지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내년

CES 에서는 ‘레플리카 시티 서울’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20805000104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80511191886445

한국경제 tv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8080123&t=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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